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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소식

미국법학과 DC Bar시험 합격자 남지홍의 합격 소회를 말하다.

분류 : 학교뉴스

등록일 : 2021-07-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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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DC Bar 시험에 합격한 졸업생 남지홍님의 합격소회를 전합니다.


지방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서울에 학교를 어떻게 다녔냐고 주변에서 많이 의아해하는데 돌이켜 보니 못할 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한림의 주말에만 개설 과목을 들어도 충분히 학점이 이수 및 졸업이  되었습니다지방에 살면서 되려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만나서


함께 공부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서울 도심의 큰 건물이랑 이 곳의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하나의 메리트였었습니다


단언 하자면, 지방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저를 포함해서뒤 쳐진다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한림에 다니면서 몸은 좀 힘들었지만 적어도 심리적으로 그런 막연한 걱정은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림 다니는 것이 저한 테는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주로 거제도 / 부산에서 학교로 통학할 때 편도 약4만원정도비용[서울 남부터미널 -> 거제 장승포 터미널 or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정도 해서 주로 다녔고, 수서역(SRT) -> 부산역까지 편도 약 5.9만원 정도 비용이 들었는데 이른 시간에 학교 갈 때는 미리 표만 예약하면 3만원때로 표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 70% + 기차 30%) 그렇게 한림 수업 + UCONN 수업 다해서 교통비를 약 800만원( 2.3) 정도 지출 한것 같습니다. 서울에 연고가 없어서 제가 찜질방, 친구 집 이렇게 자봤는데그냥 내집에서 조금이라도 눈 붙이는 것이 더 낫더라구요. 그래서 숙박비까지 고려했을 때는 저 정도 지출은 재 기준으로 Reasonable 하다고 생각했고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제일 힘들 었을 때가 주중에 UCONN 수업 들으러 학교 왔을 때였습니다. 그 때는 회사 상사께 양해를 구하고 연차를 쪼개서 오전 근무하고 오후 반차를 쓰고 오후 반차 동안 시외버스 타고 서울에 가서 오후 5시반정도에 남부터미널 도착하면 7시 즈음에 수업 듣고 심야버스 11시 버스 타고 내려가서 새벽4시정도에 도착해서 눈 잠깐 붙이고  출근하고 또 서울 가고 했던 것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지방 학생한테 저게 이때가 최고의 고비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동기분들이 많이 응원해 주신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3번의 도전 끝에 붙고 또 통학의 힘듦도 있었지만 나중에 시험 합격을 하니 그 성취감과 후련함이 그만큼 커지는 것 같았습니다


17년도에 처음 입학할 때 언제 이거 끝날까 싶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제가 혼자 했다기 보다는 교수님과 동기의 도움과 응원이 있어서 할 수 있었습니다지금은 통학과 수험생활의 힘들었던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되고 저 자신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상이 되네요.


지금도 학업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고 먼 거리에서 통학하는 많은 학우 분들도 좋은 결과 및 의미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학업 및 학사에 애쓰시는 교수님들과 임직원분들도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한림대학원대학교가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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